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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태준
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 후 현장실습생을 거쳐 산업기능요원으로 지역 중소기업에서 3년 7개월간 근무했습니다. 일하는 청(소)년, 대학생이 아닌 이십대, 군인이 아닌 군 복무자로 살아가며 스스로를 소개하는 것조차 버거운 삶에 대해 고민했습니다. 회사를 그만둔 후 모든 삶은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자신이 보고 들었던 시절을 ‘교복 위에 작업복을 입었다’라는 책에 담았습니다. 지금은 부산의 출판사에서 책 만드는 일을 하며 꾸준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.
활동연혁 :
글을 쓰고 있습니다. ‘교복 위에 작업복을 입었다’를 출간한 이후에는 부족함에도 여러 노동과 인권에 대한 강의를 하기도 합니다. 최근에는 현장실습생/직업계고 문제에 대해 자주 발언하고 있습니다.
- 등록신청자 : 부산청년센터
- 등록일 : 2021-12-23
- 등록자 : BADA
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입니다.